[마메] 데드 오어 얼라이브 ++

• 년 도: 1998
• 플랫폼: 마메
• 장 르: 격투, 액션
• 출 시: 코에이 테크모

PS1판을 베이스로 Dead or Alive ++라는 제목으로 아케이드판으로 역이식되어 출시한 작품입니다. 기기명은 소니의 TPS-SYSTEM(기기의 모델명은 COH-1002). 역이식 게임이긴 하지만 그대로 이식한 것은 아니고, 홀드와 함께 DOA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크리티컬 히트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하였고 거기에 적의 공격을 반격하는 홀드 시스템이 펀치와 킥 각각 상, 중, 하단부의 6가지로 세분화가 이루어진, 통칭 "핀포인트 홀드" 시스템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특전 캐릭터였던 아야네와 배스 암스트롱이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아케이드 버전으로 등장합니다.

DOA++ 역시 기존 시스템을 완전히 뒤엎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관계로 팬들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으나, 크리티컬 히트와 핀 포인트 홀드 시스템 때문에 버추어 파이터나 철권과는 또 다른 맛의 게임 플레이와 심리전을 제공하는 데 성공하여 게임 자체의 평가는 제법 높은 편입니다.

이 게임의 발매시기는 1998년이었는데 이 해는 대전액션게임의 침체기에 시달렸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는 끌지 못했고 우리나라마저도 접해본 유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인지도와 보급률이 낮았습니다. 보통 게임들은 아케이드를 먼저 출시하고 가정용으로 이식하는데 이 게임은 가정용으로 먼저 출시하고 아케이드로 이식하고 다시 가정용으로 역이식하려고 했습니다

(13.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