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A] 그라디우스 제너레이션

  • 년 도: 2002
  • 플랫폼: GBA
  • 장 르: 슈팅
  • 출 시: 코나미

코나미에서 2002년 1월 7일에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나온 유일한 그라디우스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개발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닌텐도와 코나미의 제휴회사 '모바일 21'에서 맡았습니다. 또한 '그라디우스의 전신이 아닌가'라고 팬들 사이에서 말이 오고가는 동안 코나미에선 아무 언급이 없었던 스크램블을 오프닝 데모를 통해 그라디우스의 역사에 정식으로 편입시킨 작품이며 그라디우스 갤럭시즈(Gradius Galaxies)로 불리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의 운석 충돌로 시작되었습니다.

평화롭고 번영하는 그라디우스 항성계의 다섯 번째 행성 라밀레스가 갑자기 침묵에 빠졌습니다. 더욱이 이 지역을 항해하는 모든 우주선의 통신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라디우스 연방정부는 사태를 심각하게 판단하고, 수수께끼를 밝히기 위해 즉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놀라운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몇 세기 전, 그라디우스는 최후의 결정적인 전투에서 적의 요새 행성 인 박 테리온을 파괴했습니다. 그 결과, 적의 생물무기의 자기 증식 DNA 프로그램이 내장된 수많은 행성 파편이 우주로 흩어졌습니다. 그 파편 중 하나가 넓은 범위의 궤도에 진입하여 400년 후에 운석이 되어 그라디우스계로 돌아왔습니다. 라밀레스에 충돌한 후 운석에 있는 DNA 프로그램이 즉시 활성화되었습니다. 행성은 단 순간에 정복되었습니다.

자신들의 행성이 불길에 휩싸인 가운데, 반격에 무력한 라밀레스의 사람들은 절망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노인이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그의 눈에 비친 것은 진홍빛 하늘을 배경으로 비행 중인 전투함의 하얀 수증기 궤적이었습니다. 노인은 그 배가 어렸을 때 전설로 들었던 초공간 시간 전사 빅 바이퍼(Vic Viper) 라고 확신했습니다. 이를 본 노인의 마음에는 희미한 희망이 빛났습니다.

이제 사람들의 아득한 기억이 잿더미 속에서 돌아오면서 새로운 전투가 시작되려 합니다.

(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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